원주농협이 상호금융자산 2조5,000억원 돌파라는 도내 최초 기록을 세웠다.
원주농협은 5일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호금융예수금 1조5,000억원 달성탑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원주농협은 강원지역 처음으로 예수금 1조5,000억원은 물론 예수금과 대출금 등 상호금융자산 2조5,000억원을 달성했다. 앞서 지난 8월에는 상호금융대출금 1조원 달성탑도 수상한 바 있다.
원주농협은 다양한 지역 환원사업과 조합원 복지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원경묵 조합장은 “조합원과 고객의 신뢰, 임직원의 헌신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창립 50주년을 맞는 올해 이러한 성과를 이뤄 더욱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농업인 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