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한국기후변화연구원-강원중기청,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최병수 한국기후변화연구원장과 박순홍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지난 4일 강원대학교 스타트업 큐브 메인홀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기후변화연구원 제공

한국기후변화연구원과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4일 강원대학교 스타트업 큐브 메인홀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기후테크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역 기후산업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기후테크 창업 촉진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추진 △창업 인프라 및 지원 자원 공유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합의한 사항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또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 전환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 협력 모델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최병수 한국기후변화연구원장은 “강원은 기후·환경 분야의 연구, 산업, 기술이 결합될 수 있는 잠재력이 큰 지역으로 도내 스타트업과 혁신 기업들이 기후테크 분야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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