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백두대간보전회(회장:최종복)는 6일 삼척 하장면 번천리 국민의 숲에서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이장춘)와 공동 숲 가꾸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백두대간보전회 회원, 태백국유림관리소 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해 그동안 심고 가꿔온 전나무, 잣나무 등의 가지치기, 솎아베기, 주변지역 잡목제거 등을 실시했다.
하장면 번천리 국민의 숲은 태백국유림사업소와 백두대간보존회가 협약 사업지로 선정, 매년 정기적으로 숲가꾸기를 해오고 있다.
최종복 회장은 "이번 행사가 숲의 공익기능을 강화하고 생태계 및 생물 다양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