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청

강원특별자치도, 제4차 도-시군 정책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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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6일 영월군청에서 여중협 행정부지사와 전대복 영월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도-시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영월】강원특별자치도는 6일 영월군청에서 여중협 행정부지사 주재로 제4차 도-시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대복 영월부군수 등 18개 시·군 부단체장과 도 재난안전실, 행정국, 문화체육국 등 6개 실국이 참여해 통합돌봄 시행을 위한 시군 준비, 시군 장애인체육회 설립 등을 논의했다.

또 내년 1차 농촌활력촉진지구 사업 발굴 및 신청과 농지대장 일제정비 추진, 외국인 계절근로자 적기 도입 협조, 대형산불 예방 강화 등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특히 산불 취약지 및 노후시설물, 취약계층 주거지 등을 중심으로 사전 점검과 철저한 예방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여중협 행정부지사는 “올해 6월 새 정부 출범 이후 중앙중심의 구조에서 벗어나 권한과 재정이 지방정부 중심으로 이양되고 있다”며 “변화된 정책 환경에 맞춰 도정 방향을 함께 조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한파와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 상수도 동파, 농축산 피해 등 각종 재난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겨울철 재난대응체계 점검과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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