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원 영동지역 가뭄·물부족 사태 해결 특별위원회가 6일 민주당 정청래 당대표를 찾아 향후 예산 반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송기헌(원주을) 특위 위원장과 김중남 강릉지역위원장은 이날 정청래 당대표,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 한정애 정책위의장과 그동안 특위에서 논의된 내용을 공유했다.
특별위원회는 기후 위기 시대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강릉의 가뭄 사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실질적 해법 마련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특히 강릉을 비롯한 강원 동해안 지역의 물 부족 문제를 국가 차원의 재난 대응 과제로 인식하고, 지역민의 생존권과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다양한 정책·재정적 대안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