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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째 담그는 김장…바인그룹의 ‘사랑나눔’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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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그룹 구성원 42명 7일 양구서 사랑의 김장나눔 진행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에게 배추 2,500포기 전달해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은 7일 양구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바인그룹(회장:김영철)은 7일 양구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1년째를 맞는 이번 봉사활동에는 양구군새마을회와 함께 바인그룹 교육계열사 구성원 약 42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하며,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날 소외계층에 전달된 규모는 김장김치 400통(배추 2,500포기)에 달한다.

바인그룹 교육계열사 구성원들은 이날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교육에서 전하는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로 확장되는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특히 교육과 봉사 과정에서 사람들에게 긍정적 영향력을 전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김영철 바인그룹 회장은 “매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도 진심 어린 도움과 관심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봉사를 연결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인그룹은 김장 나눔 봉사활동 이외에도 농산물 구매를 통한 농가 지원, KBS1 ‘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무료 교육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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