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순대왕숭인대제위원회(위원장:김학록)는 지난 8일 평창군 대화면 호명리 경순대왕 숭인전에서 관내 기관단체장과 경주김씨 종친 후손, 유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순대왕 숭인전 추향대제를 봉행했다.
위원회는 매년 음력 9월 19일 경순대왕을 숭앙하고 기리기 위한 대제를 경건하게 올리고 있다. 올해 제례는 초헌관 심현정 평창군의원, 아헌관 박병승 평창향교 전교, 종헌관은 경주김씨 종친 어르신이 맡아 진행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경순대왕 추향대제가 효의 본보기로서 후대에도 계속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