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동해해경, 가을 행락철 맞아 연안해역 집중 안전관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동해해양경찰이 방파제와 테트라포드 순찰과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가을철 낚시 성어기와 행락철을 맞아 오는 23일까지 3주간 ‘연안해역 집중 안전관리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안전관리 기간 동안 동해해경은 방파제와 테트라포드, 갯바위 등 레저활동객이 많이 찾는 지역을 중심으로 육상·해상 순찰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계도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또, 야간이나 인파가 몰리는 시간대 등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에 예방순찰을 집중하고, 출입통제구역에 무단으로 출입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단속을 강화한다.

아울러 인명구조함과 위험표지판 등 안전관리시설물의 설치 상태와 물품 구비 현황을 점검해 국민이 안심하고 해안가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연안 안전사고는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된다”며 “출입통제구역 출입금지와 기상상황 확인 등 기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