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춘천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 안전점검의 날’ 지난 7일 운영

겨울철 산림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 및 재해 예방 총력

◇북부지방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들이 지난 7일 ‘산림사업 안전점검의 날’을 실시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춘천국유림관리소 제공

북부지방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는 지난 7일 숲가꾸기사업 현장에서 ‘산림사업 안전점검의 날’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겨울철을 앞두고 산림사업장의 산업 재해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내용은 △벌목현장의 안전시설 설치 여부 △보호장비 착용 및 작업자 안전교육 실시 현황 △T.B.M 작성 및 홍보 △기계톱 작업 안전 및 안전점검표 작성 △동절기 상황별 건강장해 예방 홍보 등이다.

노용석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사업장은 급경사지, 벌목작업 등으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만큼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작업자 중심의 예방 활동이 필수적인데 안전문화가 정착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국유림관리소는 매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 현장의 위험요인을 분석해 현장 맞춤형 안전교육과 사례 중심 예방 자료 배포 등 사전 예방 중심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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