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강원소방본부, 대량 위험물시설 안전점검 실시

위반사항 26건 적발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오승훈)가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실시한 대량 위험물시설 안전점검에서 총 26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실시한 대량 위험물시설 안전점검에서 총 26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도소방본부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6일까지 도내 대량 위험물시설 27곳을 대상으로 한국소방산업기술원 등 민간 전문가와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시설의 위치·구조 및 설비의 기술기준 준수 여부 △위험물 안전관리자 선임 및 대리자 지정·근무 실태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여부 △사고 발생 시 위기대응체계 등 안전관리 규정 이행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험물안전관리자 보조자 미지정, 방유제 배수밸브 개방 방치, 인화방지망 및 배관 실링 불량, 방화셔터 작동 불량, 표지판 미설치 등 총 26건의 위반사항이 확인됐다. 이에 대해 도소방본부는 입건 1건, 과태료 부과 1건, 시정명령 24건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오승훈 도소방본부장은 “대량 위험물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며 “사업장에서는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오승훈)가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실시한 대량 위험물시설 안전점검에서 총 26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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