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철원군이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2025년 비상대비 암호자재 모의훈련'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비상대비 암호자재 활용 모의훈련은 국가기관용 암호자재 운용 능력 제고를 위해 '국가 정보보안 기본지침'에 근거해 실시되는 도 단위 합동훈련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본청 4개 부서(비상기획과, 소방본부, 글로벌본부, 강원경제자유구역청)와 18개 시·군, 소방서 등 총 40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을 기반으로 지난달 28일 각 기관 업무 PC·노트북 환경에서 분산 동시 방식으로 진행됐다.
암·복호화 성공률, 전자서명·무결성 검증, 과제 해결·장애 대응 시간 등 정확성과 신속성, 준수성, 관리체계 등 분야별 지표 평가가 진행됐고 철원군은 비상문서의 암·복호화의 정확성과 신속성 능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철원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서의 문서 소통과 정보보안 체계를 실전처럼 점검할 수 있었다"며 "미흡한 부분 및 개선사항을 보완해 보안업무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