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강원농업기술원, 농촌자원사업 우수사례 경진 ‘대상’

일자리 창출·농산물 소비확대 두각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전경. 사진=이은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2025 농촌자원사업 성과확산 경진’에서 ‘농촌자원사업 우수사례’ 분야 장관상인 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도농업기술원은 치유농업·가공·식문화 분야에서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융복합 사업을 추진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 등 파급효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박미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도내 농촌자원을 활용해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농촌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모델을 발굴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이번 경진은 4개 부문에 걸쳐 심사가 진행됐으며 모두 16개 기관, 6개 단체·개인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리는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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