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강원친환경황기생산자협회, 평창F&B와 손잡고 건강차 시장 공략

◇강원친환경황기생산자협회와 ㈜평창F&B가 13일 평창F&B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도농업기술원 제공

전국 유일 친환경 황기생산자 단체인 강원친환경황기생산자협회와 국내 유기농 침출차 전문기업인 ㈜평창F&B가 13일 평창F&B 본사에서 황기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전년 대비 두 배 규모인 1톤의 유기농 황기 공급과 함께 리뉴얼된 신제품 출시 등을 약속했다.

강원친환경황기생산자협회는 강원도가 황기 생산량의 최대 주산지임에도 판로 확보가 어려운 점을 해소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의 지원으로 2023년 출범했다.

고병대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장은 “이번 협약이 소비자에게 유기농 황기를 알리고 약용작물 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유기농 황기차 신제품. 사진=도농업기술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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