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홍천군의회는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64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열고 미래성장추진단, 관광문화과 소관 업무에 대해 질의했다. 이날 의원들은 양수 발전소 건립과 관련된 의견을 집중적으로 제시했다.
이광재 의원은 “화촌면 일대 상·하수도 등 SOC사업과 동시에 연계 추진돼야 하고, 특별지원금은 피해 지역 우선으로 배분 돼야 한다”고 말했다.
최이경 의원은 “무허가 건축물 등으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한 현실적인 보상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광수 의원은 “공사 소음, 분진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나기호 의원은 “양수 발전소 주변 지역의 지속 성장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관리계획 용도 지역 조정, 도시 구조 설계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