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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중분산 챌린지부터 생성형 AI까지’ 화천 영재들의 창의 프로젝트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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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교육청 14일 창의산출물 발표대회및 수료식
초등 11명, 중등 4명 참여해 ‘과학적 사고력 입증’

◇화천교육청은 지난 14일 화천생태영상센터에서 ‘화천영재교육원 창의산출물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갖고 12명의 학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화천】화천교육청은 지난 14일 화천생태영상센터에서 ‘2025 화천영재교육원 창의산출물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영재교육원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한 결과물을 발표하고, 이를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협업 능력을 기르는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초등 수학·과학반 11명, 중등 수학·과학반 4명 등 총 15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학부모와 지도교사, 지역 교육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학생들의 성장을 격려했다.

창의산출물 발표대회에서는 초등 수학·과학반이 ‘하중분산 챌린지(구조물 만들기)’ 프로젝트를, 중등 수학·과학반이 ‘생성형 AI와 함께하는 웹페이지 제작’, ‘메추리 부화기 제작’ 등의 주제를 발표했다.

학생들은 탐구 과정과 결과를 논리적으로 설명하며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발휘했다.

이어서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초등 8명, 중등 4명 등 총 12명의 학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문영숙 교육장은 “화천영재교육원은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협력하며 성장하는 배움의 장”이라며 “오늘의 성취를 바탕으로 더 넓은 세상 속에서 자신만의 가능성을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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