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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향강릉기 전국리틀야구대회]화성서부·인천서구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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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열린 ‘2025 제11회 솔향 강릉기 전국리틀야구대회' 준결승 화성서부 대 구로구의 경기.

전국 야구 꿈나무들의 대축제 ‘2025 제11회 솔향 강릉기 전국리틀야구대회'의 결승 진출팀이 가려졌다.

대회 9일째인 15일 이번 대회 준결승 2경기가 연이어 펼쳐졌다. 권영만 강릉시체육회장이 시구를 맡은 준결승 1경기에서는 화성서부가 구로구를 6대0으로 잡고 결승에 선착했다. 경기를 무실점으로 마친 투수진과 타자들의 집중력이 빛났다. 신유승(화성서부)는 2타점 적시 3루타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어진 준결승 2경기에서는 최근준 강릉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시구를 맡은 가운데 인천서구가 서대문구를 2대1로 가까스로 제압했다. 양팀이 1회 1점씩 주고 받은 가운데 인천서구는 3회초 결승점을 뽑아내며 결승 무대에 올랐다. 허예준(인천서구)이 투수로서 2이닝 무실점, 타자로서 2안타 2득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이로써 이번 대회 결승은 화성서부 대 인천서구의 맞대결로 정해졌다. 이들의 결승은 16일 낮 12시 강릉리틀야구장에서 펼쳐지며, MBC 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강원일보사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강릉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 강릉시, 강릉시의회, 강릉시체육회가 후원한다.

◇‘2025 제11회 솔향 강릉기 전국리틀야구대회' 3위에 오른 구로구 리틀야구단.
◇‘2025 제11회 솔향 강릉기 전국리틀야구대회' 3위에 오른 서대문구 리틀야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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