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춘천시는 보행 안전 강화를 위해 점멸 신호로 운영하던 일부 교차로의 신호 체계를 정상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변경 대상은 △퇴계동 동해막국수 앞 △춘천미술관 사거리 △춘천고교 앞 △더샵 소양스타리버 아파트 후문이다.
시는 지난달 춘천미술관 사거리 보행자 사고 발생 후 경찰서·도로교통공단과 합동 점검을 실시해 보행자 통행이 잦고 사고 우려가 큰 구간을 중심으로 전환 필요성을 검토했다.
춘천지역 교차로는 534곳으로 이 중 498곳이 신호 체계, 36곳은 점멸 신호로 운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