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TV하이라이트-11월17일

TV하이라이트

◇tvN 벌거벗은 세계사

▣tvN 벌거벗은 세계사(17일 밤 10:10)=동아시아 패권 전쟁! 당나라 대 고구려. 실크로드의 중심에서 세계 문명을 이끌고 거침없는 정복 전쟁으로 대륙을 제패한 중국 역사상 최강의 초강대국, 당나라! 동아시아의 패권을 완성하기 위해 동방의 강국 고구려까지 노리게 되는데. 그런데 당나라의 대원정을 고구려가 멈춰 세웠다? 철옹성의 나라, 고구려의 치밀한 방어술부터 그 벽을 무너뜨리려는 당나라의 은밀한 전략까지. 동아시아를 뒤흔든 당나라와 고구려의 격돌! 숨막히는 역사를 파헤치자.

▣KBS 인간극장(17일 오전 7:50)=메밀꽃이 피는 가을날의 제주, 수수한 옷차림으로 귤밭을 거니는 한 여자가 있다. 고운 얼굴에 손엔 흙이 가득한 제주 여자 고말선(62)씨. 요즘 남편 노창래(62)씨와 함께 조생 귤 수확이 한창이다. 그뿐만 아니라 양봉에 키위 농사까지, 그녀의 분주한 가을맞이가 시작된다. 제주가 고향인 말선씨와 강화도 출신의 육지 남자 창래씨. 두 사람은 13년 전 인연을 맺은 재혼 부부다. 그리고 사별 후 6년이 지났을 때, 말선 씨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났다. 그리고 지난여름, 말선씨에게 새로운 사랑이 찾아왔다. 아들 지훈씨가 딸을 낳은 것! 어느새 아들이 이제는 아버지가 됐다.

◇MBN 웰컴 투 찐이네

▣MBN 웰컴 투 찐이네(17일 밤 9:10)=오늘의 ‘웰컴 투 찐이네’ 게스트는 찐브라더스의 절친 신승태! “오늘 먹으러 온 거야” 한 마디에 섬으로 따라나선 승태. 그런데 사실 섬에 온 이유가 따로 있다고? “나 돌아갈래!” 어디선가 들려오는 간절한 외침. 승태가 울부짖은 사연은? 한편 일식 대가 안유성 명장님이 오늘의 셰프로 나섰다. 명장님 손맛에 감탄도 잠시 이제는 정말 밥값 할 시간! 서진은 굽고, 해성은 튀기고 알바생 승태는 열심히 서빙 중! 이번 장사, 과연 성공적으로 완판 할 수 있을까?

▣EBS 한국기행(17일 밤 9:35)=서둘러 올 것 같던 가을도 어느새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다. 머무는 시간이 짧아 더욱 아쉬운 이 계절 들녘과 산자락은 서로 다른 색을 쌓아가며 계절의 깊이를 드러낸다. 빨강, 노랑, 주황, 갈색, 초록빛까지. 스쳐 지나던 풍경조차 가슴 깊이 오래도록 머문다. 부지런한 농부가 한 톨의 곡식까지 귀하게 거두는 수확의 시간. 대봉감의 시배지,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30년간 하던 화장품 사업을 접고 고향에 돌아와 어머니를 모시며 농사짓는 김정덕 씨. 악양 들판에서 대봉감 과수원과 밭을 일구고 있다. 가을 들녘의 풍요와 가족의 시간이 이어지는 이곳으로 떠나보자.

◇OCN 신과 함께-죄와 벌

▣OCN 신과 함께-죄와 벌(17일 낮 12:40)=저승 법에 의하면, 인간은 사후 49일 동안 7번의 재판을 거쳐야만 한다. 살인, 나태, 거짓, 불의, 배신, 폭력, 천륜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무사히 통과한 망자만이 환생하여 삶을 시작할 수 있다. 화재 사고 현장에서 여자아이를 구하고 죽음을 맞이한 소방관 자홍. 그 앞에 저승차사가 나타난다. 자신의 죽음이 믿기지도 않는데 덕춘은 정의로운 망자이자 귀인이라며 그를 치켜세운다. 누구나 가지만 아무도 본 적 없는 곳, 새로운 세계의 문이 열린다!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