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강원 고성군은 신규 공무원들의 원활한 조직적응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하반기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신규 임용 공무원 47명을 대상으로 하며, 7급 이상 공직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신규 공무원들과 1대 1 또는 1대 3 형태로 결연해 활동을 진행한다.
멘토링 기간은 17일부터 2026년 1월 23일까지이며, 멘토와 멘티 모두에게 1인당 5만원의 활동지원금(고성사랑카드)이 지급된다.
활동 종료 후에는 1월 30일까지 결과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멘토링은 직무수행요령 전수 및 실무 멘토링, 부서 및 조직문화 이해 지원, 민원응대·의사소통 등 공직 에티켓 안내, 봉사 및 여가활동을 통한 심리적 안정과 관계형성 등으로 구성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 초기의 어려움을 줄이고 군정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협력적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