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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4-H 처음으로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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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강원4-H 성과공유회 11월18일 원주에서 개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 노고 격려

◇한국4-H강원특별자치도본부는 18일 빌라드아모르 원주에서 박길선, 최종수, 지광천 도의원, 조창휘 원주시의원, 전병설 한국4-H중앙본부 회장과 타지역 4-H 회장단, 김동훈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장, 김명일 한국농어촌공사 강원본부장, 이재석 강원특별자치도농업인단체총연합회장과 도내 농업 관련 단체장, 김주석 NH농협 원주시지부장과 원주지역 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강원4-H 성과공유회를 했다.

강원4-H 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4-H활동의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한국4-H강원특별자치도본부(회장:김상환)는 18일 빌라드아모르 원주에서 제1회 강원4-H 성과공유회를 열고 바른 인격과 공동체 정신을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공유회에서는 원주시4-H연합회와 인제군4-H본부, 조영진 고성군4-H연합회 사무국장이 각각 대상을 수상하는 등 4-H 이념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한 회원 및 단체에 대한 표창도 수여됐다.

행사에는 박길선, 최종수, 지광천 도의원, 조창휘 원주시의원, 전병설 한국4-H중앙본부 회장과 타지역 4-H 회장단, 김동훈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장, 김명일 한국농어촌공사 강원본부장, 이재석 강원특별자치도농업인단체총연합회장과 도내 농업 관련 단체장, 김주석 NH농협 원주시지부장과 원주지역 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김상환 회장은 "수십 회 행사를 이어오는 타지역을 보면서 아쉬움이 컸는데 늦었지만 강원지역에서도 강원4-H 행사를 시작했다"며 "청년 농업인이 농촌을 정착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함께 해달라"고 했다.

전병설 중앙회장은 "타지역 4-H행사를 보면서 중앙회장으로는 뿌듯하지만 강원4-H의 한 사람으로서는 부러웠다"며 "행사가 횟수를 거듭하면서 강원4-H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동훈 원장은 "오늘의 상은 노력에 대한 보답이자 응원의 마음"이라며 "4-H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 혁신을 이끌어온 회원들이 비전을 새우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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