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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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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체감도, 정책 확산 가능성 등 평가
최우수상에 조원근 회계과 계약팀장

【평창】 평창군이 행정의 효율성과 군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 5명을 선정했다.

군은 접수된 14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군민체감도’, ‘정책 확산 가능성’, ‘담당자의 적극성’, ‘업무의 중요도·난이도’ 등을 평가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의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최우수에는 복잡하고 다양한 계약서류를 간소화해,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한 조원근 회계과 계약팀장이 선정됐다.

우수에는 농기계 임대 사업 배송 서비스를 확대 운영해 농업인의 작업 접근성을 높인 최종춘 농업기술센터 축산농기계과 농업기계팀장과 감자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며 불량 씨감자로 인한 농업인의 민원을 해결한 김호섭 기술지원과 지도기획팀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장려에는 도시교육 콘텐츠 도입으로 농촌지역 학생에게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 김은지 인재육성과 인재육성팀 주무관과 민간이 필요로 하는 재산을 매각하고 적재적소에 공급하여 군민 재산권 보호에 이바지한 임창호 평창읍사무소 산업팀 주무관을 선정했다.

군은 우수공무원에게 상장과 포상금을 수여하며 적극 행정에 대한 동기를 부여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앞으로 적극 행정 공무원에 대한 제도적 지원을 강화해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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