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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고령친화정책 주민참여 기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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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횡성군이 WHO 고령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획득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강원특별자치도 최초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기반으로 한 고령친화정책 추진의 주민참여 강화를 위해 지난 21일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 발대식 및 위촉식을 가졌다.

◇횡성군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 발대식 및 위촉식이 지난 21일 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려 위원으로 선정된 도시계획, 교통, 의료, 노인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주민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 고령친화도시 조성 및 추진방향 공유, 모니터단 운영계획 설명과 역할 안내 등이 진행됐다.

모니터단은 도시계획, 교통, 의료, 노인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고령친화정책에 관심이 있는 군민들로 구성됐다. 모니터단은 앞으로 횡성군 고령친화도시 4대 목표와 8대 영역 아래 추진되는 총 83개 사업을 대상으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정책 발굴 및 개선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군은 모니터단 활동을 통해 고령친화정책 실행력을 높이고 2027년 WHO 고령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홍석 군 가족복지과장은 "모니터단에서 제시한 의견 중 반영 가능한 사항은 고령친화도시조성위원회 정기회의 등을 통해 담당부서와 공유하고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현장 기반의 제안이 군정에 충실히 반영되도록 모니터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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