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춘천시가족센터 ‘TOPIK II 대비반’ 프로그램 성료

춘천시가족센터는 23일 결혼이민자의 원활한 사회 적응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TOPIK(토픽) II 대비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6월부터 진행된 이번 교육은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민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듣기·읽기·쓰기 등 한국어 능력시험 기준에 맞춘 실전 중심 학습을 총 21회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의사소통 능력과 시험 대비 능력을 높였으며, 추후 자격 취득과 취업 기회 확대가 기대된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 교육과 통합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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