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국립춘천숲체원 ‘제3회 플라잉디스크 대회’ 성료

◇지난 22일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제3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배 플라잉디스크 대회’ 개막식이 진행됐다. 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춘천숲체원 제공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춘천숲체원은 지난 22일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제3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배 플라잉디스크 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숲길 걷기와 플라잉디스크 스포츠를 접목해 산림복지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산림레포츠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디스크골프, 윷놀이, 플라잉디스크 팀 경기인 얼티미트 3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참가자 윤모씨는 “처음에는 내 디스크만 골대를 피해 날아가는구나 속상했는데 경기 중반 때부터는 팀원들과 함께 코스도 읽고 전략을 짜며 전문 운동인이 된 것 같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석희 춘천숲체원장은 “숲에서 플라잉디스크를 던지며 친구·가족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활동을 통해 숲에서 세대가 어우러지고 국민 모두가 산림복지를 더욱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대회 참여자가 대회 중 골대에 들어간 디스크를 보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춘천숲체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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