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날씨]24일 강원 동해안·산지 건조특보…‘산불 주의’

강원내륙 5㎜ 미만 비 예보

◇강원 인제 기린면 현리 산불이 발생 17시간만인 지난 21일 오전 10시30분에 주불 진화에 성공했다. 이번 산불은 컨테이너형 농막(사진)에서 최초 발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인제=최영재기자

24일 강원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영서 내륙을 중심으로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동해안과 산지에는 보름째 건조특보가 발효되면서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강릉 19도, 원주·정선 16도, 춘천 15도, 태백 14도 대관령 12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새벽까지 산지를 중심으로 천둥, 번개가 치겠고 일부 지역에는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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