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시는 강릉대도호부관아 상설프로그램인 ‘문탠투어’의 2025년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문탠투어는 5월23일부터 지난 22일까지 총 10회 진행됐으며, 첫 회부터 사전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시민과 관광객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 등 650여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문탠투어는 도심 속 국가유산인 강릉대도호부관아 일원에서 즐기는 야간 투어형 프로그램으로 △한복 체험 △다도 체험 △강릉 역사와 문화 퀴즈를 푸는 문탠벨을 울려라 △강릉 고지도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허동욱 시 문화유산과장은 “문탠투어는 강릉대도호부관아의 역사성과 야간 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매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내년에도 새로운 체험 콘텐츠를 발굴해 강릉을 대표하는 야간 역사문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