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홍천군 일자리 지원센터가 주민 취업 지원 분야에서 2년 연속 목표치를 달성했다.
26일 군에 따르면 올 3분기 기준 취업자 수가 287명으로 연간 목표치(300명)의 96%를 기록하면서, 연말까지 목표 달성이 가능하게 됐다. 지난해 취업자 수도 282명이어서 목표치의 121%를 달성했다.
센터에 구직 등록을 한 주민들도 2명 중 1명 꼴로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구직 등록 560명 중 287명이 취업해 취업률 51%를 달성했다.
홍천군 일자리 지원센터는 취업 알선, 찾아가는 방문 상담, 동행 면접, 입사 서류 작성 지원 등 실질적인 고용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중고령층 구직자의 재취업 사례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 현장 기반 채용 지원을 꾸준히 추진하고, 기업들이 제때 인력을 공급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