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우즈베키스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초청공연 성료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우즈베키스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초청공연'이 지난 24일 오후6시30분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우즈베키스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초청공연'이 지난 24일 오후6시30분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철원】'우즈베키스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이 지난 24일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500여명의 관객이 관람석을 가득 채우며 진행된 이번 공연에는 동양인 최초로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와 프라하 모차르트 오케스트라 지휘자를 역임한 노태철 지휘자를 필두로 우즈베키스탄 최고의 연주자 50여 명이 참여해 클래식 명곡들을 선보였다. 또 우즈베키스탄 국립 교향악단 솔리스트인 테너 오타벡 나지로프와 철원태봉합창단, 철원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무대를 꾸며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현종 군수는 "지역 주민들이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철원군의 문화예술 발전과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데도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우즈베키스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2014년 카리모프 대통령의 제안으로 국제 콩쿠르에 입상한 젊은 영재들을 선발해 설립된 오케스트라로 국제 정부 행사와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주최하는 공식행사에서 연주하고 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

    강원일보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