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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여성친화도시 재지정…2026년부터 5년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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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수준 여성 관리직 비율 등 정책 성과 인정

◇성평등가족부 주관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협약식'이 26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을 비롯해 김상영 강릉부시장 등 2025년 여성친화도시로 새롭게 지정된 22개 지자체가 참석한 가운데 열려 강릉시가 여성친화도시로 협약을 했다.
◇성평등가족부 주관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협약식'이 26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을 비롯해 김상영 강릉부시장 등 2025년 여성친화도시로 새롭게 지정된 22개 지자체가 참석한 가운데 열려 강릉시가 여성친화도시로 협약을 했다.

【강릉】강릉시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성평등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정책성과를 인정받아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됐다.

26일에는 성평등가족부 주관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협약식'이 서울 페럼타워에서 열렸고,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 김상영 강릉부시장과 2025년 여성친화도시로 새롭게 지정된 22개 지자체가 참석했다.

강릉시는 지난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재지정을 통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다시 5년간 관련 정책을 이어가게 된다.

특히 2025년 기준 강릉시 5급 이상 여성 관리직 공무원 비율은 44%로 전국 최고 수준이며, 여성친화 안심거리 조성,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행사 개최 등 안전하고 포용적인 도시환경 조성에 주력해왔다.

김상영 강릉부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은 행정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성별에 관계없이 모두가 존중받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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