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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관광소비액 연 900억 창출’ … 평창관광 중장기 로드맵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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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평창관광문화재단,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평창관광문화재단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심재국 (재)평창관광문화재단 이사장, 임성원 부군수, 권혁수 관광경제국장 및 관계공무원, 재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평창관광문화재단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심재국 (재)평창관광문화재단 이사장, 임성원 부군수, 권혁수 관광경제국장 및 관계공무원, 재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재)평창관광문화재단(이사장:심재국)은 27일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평창관광문화재단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초 재단 출범 이후 처음 마련된 중장기로드맵이다.

재단은 지난 5월부터 평창의 관광·문화·축제 분야의 장기적 방향을 설정하고 연구용역을 통해 중장기 전략 체계를 확립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재단은 ‘문화에 설레고 관광으로 머무는 관광문화도시 평창’을 중장기 비전으로 설정하고, 단계별 추진 전략을 바탕으로 로드맵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전략 목표도 제시됐다. 먼저 '지속가능한 평창형 관광생태계 조성'을 위해 현재 연간 844억원 수준인 지역 내 관광소비액을 900억원 이상으로 늘리고, 관광객 평균 체류시간도 기존 25시간에서 30시간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또 '지역 맞춤형 문화복지 강화'를 위해 강원도 평균보다 낮은 지역문화지수를 30% 이상 끌어올려 도 평균 수준으로 개선하고, 현재 전무한 지역 예술인·단체 협업 및 지원사업을 연 10건 이상 추진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아울러 '지역축제 경쟁력 강화 및 경제효과 확대'를 목표로 지역축제 방문객 수 및 지역상권 매출액을 올해 대비 1.5배 이상 확대하는 방안, 축제 소비지출액은 1.8배 이상 확대하는 방안 등도 수립했다.

심재국 이사장은 “이번 보고회는 연구의 마무리가 아닌 재단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계획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창관광문화재단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심재국 (재)평창관광문화재단 이사장, 임성원 부군수, 권혁수 관광경제국장 및 관계공무원, 재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평창관광문화재단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심재국 (재)평창관광문화재단 이사장, 임성원 부군수, 권혁수 관광경제국장 및 관계공무원, 재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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