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영월군의회는 28일 의회에서 제327회 정례회를 열고 교육체육과·경제과·전략산업과·환경위생과·산림정원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이병용 의원은 “지역 유일 대학인 세경대의 교육경쟁력 강화와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 김대경 의원은 “동강 래프팅은 천혜의 자연조건을 가진 대표 관광자원으로, 과거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여름철 경기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지만 지금은 관광객 수가 크게 줄어들었다”며 “주민들의 건의와 활성화 용역결과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래프팅 활성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심재섭 의원은 “파크클럽별 활동이 증가하는 만큼 회원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각종 커뮤니티 조성과 지원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임영화 의원은 운동기구 관리 실태에 대해 지적하며, “오염·손상된 야외 운동기구 보수 및 재설치 조치가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며 “올바른 운동기구 사용법 안내를 통해 주민 안전과 활용방안도 강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