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원 고성군협의회가 제22기 출범식을 열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8일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는 함명준 고성군수와 용광열 고성군의장, 윤장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원부의장, 이태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성군협의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원 고성군협의회 제22기 출범식 및 3차 정기회의’가 개최됐다.
제22기 고성군협의회는 앞으로 2년간 국민과 함께 만드는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을 목표로 평화통일 정책건의, 더 나은 삶을 여는 평화 정착, 미래세대가 그리는 평화통일 디자인, K-평화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이날 열린 출범식은 개회식,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제22기 고성군협의회 활동방향 및 자문위원 안내, 협의회 구성현황 보고와 자문위원 의견수렴 등으로 이뤄져 진행됐다.
이태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성군협의회장은 “평화는 고성군 발전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이제 새로운 남북 관계 개선을 통한 평화와 공존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