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지난달 27일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국무조정실이 공동 주관한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강릉시는 ‘의정사태 장기화 속, 선제적 대응으로 영동권 필수의료 지켜내다!’로, 의료공백이 발생한 위기 상황에서 재난관리기금 2억 원을 긴급 투입해 중증·응급 진료 체계를 유지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더불어 고위험 신생아 진료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지난 2024년 10월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강릉시는 ‘2025년(2024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라며, “‘시민중심 적극행정, 강원제일 행복강릉’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