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문학의 밤’이 지난 28일 춘천세종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춘천문인협회는 이날 올 한 해 협회의 활동을 되짚고 춘천문학 37집의 발간을 기념했다. 기념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허영 국회의원, 윤민섭 정의당 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내빈 및 지역 문인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23회 춘천문학상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올해 춘천문학상은 장승진·심솔희 작가에게 돌아갔다.
신준철 춘천문인협회장은 “올 한 해 각자의 자리에서 문학을 지키며 수고해준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협회는 내년에도 변함없이 춘천의 문학을 이끌며 지역 문학의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