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시는 1일 시청 1층 정문에서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장, 이우임 (사)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장, 구선미 솔향강릉 시민참여단장 등 공무원 및 시민단체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현판 제막식을 열고, 시민과 함께 안전하고 평등한 도시 실현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강릉시는 이번 현판식을 통해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성평등 문화 확산, 돌봄·안전 강화, 시민 참여 중심의 도시정책 실현 등 핵심 목표를 공식적으로 알렸다.
시는 앞으로 여성 맞춤형 일자리 지원, 여성친화 안심거리 조성, 시민참여단 및 지역 협의체 운영 등 다양한 과제를 통해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기반을 다져갈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살아가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약속”이라며 “강릉만의 특색을 반영한 정책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