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정인교)는 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한다.
심의 첫날인 1일에는 자치행정과, 시민소통과, 세무과, 회계과 등 4개 부서를 대상으로 부서별 예산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벌였다.
정인교 위원장은 회계과 심의에서 “유휴지 현황을 디지털트윈 시스템과 연계해 체계적으로 관리·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김명길 위원은 자치행정과 심의에서 “직무전문성과 현장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실질적인 연수프로그램 운영과 활성화에 행정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염하나 위원은 자치행정과 심의에서 “청년정책 등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인구정책이 여전히 부족하고 정부와 사전협의가 완료된 전입지원금 사업조차 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