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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소식]동해시의회 2025년 1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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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정동수)는 2일 상하수도사업소, 농업기술센터, 보건정책과, 예방관리과 등에 대한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했다.

정동수 의원은 “예산심의 과정에서 관점에 따라 해석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사업의 구체적인 목적과 취지에 대해 집행부의 충분한 설명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창수 의원은 해군부대와 아파트단지로 이어지는 평릉분구의 오수관 역류 문제와 관련, “발견된 오접 구간을 신속히 시정해 국지성 집중호우 등 기상 변수에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주현 의원은 “효과있는 반려동물 문화행사 추진을 위해서는 타 시군에서 시행중인 우수한 반려동물 축제 사례를 세밀히 수집하고 분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최이순 의원은 “도로 주행 등 농기계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 상황에 농업인들이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며 “보험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농기계 안전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김향정 의원은 “지역 소아과의 안정적인 유지를 위해서는 운영비 보조와 같은 실질적인 지원책을 본격적으로 준비해야 할 시기”라며 집행부의 선제적인 대응을 강력히 주문했다.

안성준 의원은 “한정된 예산 범위 내에서 방문건강관리사업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내년에 전면 시행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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