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강원도체육회 김은주·추효정 근대5종 국가대표 선발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김은주(왼쪽)와 추효정이 2026시즌 근대5종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사진=도체육회 제공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 근대5종 국가대표에 두 명을 배출했다.

대한근대5종연맹이 1일 발표한 2026시즌 국가대표 명단에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소속 김은주·추효정이 이름을 올렸다.

연맹은 지난 9월과 11월 두 차례 치른 선발전 성적을 합산해 남녀 각 7명의 국가대표를 선발했다. 강원도체육회 선수 두 명은 아시안게임 출전 조는 아니지만 대표팀 7인 로스터에 포함되며 내년 시즌 국가대표 자격으로 국제대회 준비에 돌입한다.

특히 올해부터 정식 적용된 장애물 방식 적응 과정에서 안정적인 기량을 보여 대표팀 구성에 힘을 더하게 됐다.

한편 남자부에서는 한국 근대5종 최초 올림픽 메달리스트 전웅태(광주광역시청)가 선발전 종합 1위로 대표팀에 복귀했고, 서창완·김영하(이상 전남도청), 이종현(대전시청)이 내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따냈다. 여자부는 파리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성승민(한국체대), 신수민·장하은(LH), 김유리(경기도청)가 아시안게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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