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는 지난 1일부터 사흘간 엘리시안 강촌에서 ‘2025년 제2차 종사자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협회 및 도내 18개 시·군 장애인 종합상담실,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직원 9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개인정보보호교육,프로일잘러를 위한 AI직무활용법,직장내장애인인식개선교육, 컬러로 나를 발견하는 소통의 시간, 나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공감&소통),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 위기상황 판단 및 응급처치 등의 공통교육과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종사자와 장애인종합상담실 종사자를 대상으로한 분야별 전문교육이 진행됐다.
이필용 도지체장애인협회장은 “이번 교육은 보조도구를 활용한 상담법, 장애인 편의시설의 이해, 심폐소생술 교육 등 직원들이 현장에서 업무할 때 꼭 필요한 내용으로 내실있게 준비했고, 그 성과 또한 매우 컸다”며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 지체장애인협회 전직원은 단결 화합하고, 업무수행 능력을 향상시켜 보다 많은 장애인들의 권익증진과 어려움 해소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