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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철도 유치 염원 6만명 서명 대통령실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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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철도범군민추진위원회 우상호 정무수석 방문

◇홍천철도유치위원회(위원장:이규설)는 지난 3일 대통령실을 방문해 우상호 정무수석에게 6만 2,000명이 동참한 철도 유치 서명부를 전달했다.

【홍천】 홍천 지역 숙원 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을 염원하는 목소리가 대통령실에 전달됐다.

홍천철도범군민추진위원회는 군민 6만 2,000명이 참여한 서명부를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해 우상호 정무수석에게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규설 위원장은 “홍천은 강원 내륙의 중심지에 있지만 철도 교통망에서 소외됐고, 산업 기반 부족과 청년 인구 유출 등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철도 착공 필요성을 건의했다.

우상호 정무수석은 “대통령 공약이었고, 춘천 타운홀 미팅에서도 언급 됐던 만큼 관련 부처와 적극 협력해 사업 추진에 힘을 싣겠다”고 답했다.

홍천철도범군민추진위원회는 국회, 중앙 정부 등에 홍천 철도 조기 착공 필요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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