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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이업종 교류로 AI시대 성장 돌파구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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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중소기업 융합플라자 홍천서 개최

사단법인 중소기업융합강원연합회(회장:박승용)가 주최한 '2025강원중소기업 융합플라자' 행사가 4일 홍천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박진오 강원일보사장, 신영재 홍천군수, 노정협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상임부회장, 박순홍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경원 강원지방조달청장, 정지창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장, 고광만 춘천상공회의소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홍천=박승선기자

강원지역 중소기업들이 이업종 교류를 확대해 AI시대 성장 돌파구를 찾아 나가기로 했다.

(사)중소기업융합 강원연합회는 4일 홍천 소노캄 비발디파크 그랜드볼룸에서 ‘2025 강원중소기업융합 플라자’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도지사, 신영재 홍천군수,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박순홍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경원 강원지방조달청장, 정지창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장, 박승용 중소기업융합 강원연합회장, 노정협 중소기업융합중앙회 감사, 고광만 춘천상공회의소회장과 17개 회원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최근 산업 흐름의 대세는 융합이고, 그 중심에는 중소기업융합 강원연합회가 있다”며 “강원도는 이제 국비 10조원 시대를 맞았고, 내년에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해 경기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은 “성장을 위해 융합과 통섭이 중요한 시대에 지역 언론사로서 중소기업 교류 활성화에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신영재 군수는 환영사에서 “철도가 없는 홍천군이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기업인들도 한마음으로 힘을 보태 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우수 회원사 대표 24명에게 표창도 수여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은 김용빈 라온 대표, 김은영 금산건설 대표, 이동근 동원푸드 대표가 수상했다. 강원특별도지사상은 심교진 그린에코지엔텍 대표, 신은주 오감스페이스 대표, 최대수 지앤티 대표, 최선기 현대자동차 강남정비센터 대표가 받았다.

또 본 행사에 앞서 한국사 스타 강사인 최태성 역사 커뮤니케이터가 강연자로 나와 1988년 서울 올림픽 유치 과정을 설명하며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역사가 내년에 강원지역 중소기업인들에게도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중소기업융합강원연합회(회장:박승용)가 주최한 '2025강원중소기업 융합플라자' 행사가 4일 홍천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박진오 강원일보사장, 신영재 홍천군수, 노정협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상임부회장, 이경원 강원지방조달청장, 정지창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장, 고광만 춘천상공회의소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홍천=박승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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