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전국 목회자 강원서 화합…‘국민공감 전국대회’ 성료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국민공감 전국대회
전국 기독교총연합회 회장단 춘천서 ‘화합의 장’

◇강원특별자치도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국민공감 전국대회’가 4일 춘천세종호텔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총연합회 회장단과 김진태 도지사, 신경호 도교육감,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했다. 사진=김오미기자

강원특별자치도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국민공감 전국대회’가 4일 춘천세종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대한민국, 강원으로 향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강원자치도를 비롯한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총연합회 회장단과 김진태 도지사, 신경호 도교육감,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김선일 춘천기독교연합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 예배에선느 교회와 우리사회 공동체를 위한 기도가 봉헌됐으며 권오서 강원기독교총연합회 초대회장이 설교를 맡았다. 최윤식 박사의 특강 ‘2026 한국교회 트렌드와 목회계획’과 이수형 목사의 ‘AI와 함께 걷는 목회여정’ 세미나도 이어졌다.

국민공감 전국대회는 5일까지 이어진다. 한국교계 지도자 연석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전국에서 모인 목회자들을 위한 지역 문화탐방도 열릴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국민공감 전국대회’가 4일 춘천세종호텔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총연합회 회장단과 김진태 도지사, 신경호 도교육감,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했다. 사진=김오미기자

이수형 도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교회의 트렌드를 살피고 나아가 AI 시대에 걸맞은 목회 여정을 함께 모색하고자 했다”며 “강원자치도와 한국교회가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갈 소중한 지혜를 나누는 장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한국 기독교계를 대표하는 분들을 강원특별자치도에 모시게 돼 영광”이라며 “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를 향해 나아가는 강원자치도의 여정에 늘 힘을 보태주시는 한국 교회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신경호 도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강원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복음의 가치가 어우러지는 축복의 통로가 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발걸음이 강원을 살리고 다음 세대를 살리는 거룩한 씨앗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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