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영동고속도로에서 승용차와 SUV가 부딪쳐 2명이 다쳤다.
4일 오후 2시29분께 평창군 진부면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진부3터널 인근에서 아반떼 승용차와 팰리세이드 SUV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오후 1시32분께 강릉시 주문진읍 새마을금고 인근 도로에서 A(33)씨가 몰던 오토바이와 카렌스 차량이 부딪쳤다. 이 사고로 A씨가 부상을 입었다. 같은 날 오후 2시38분께 원주시 문막읍에서도 오토바이와 버스가 부딪쳐 오토바이 운전자 B(33)씨가 무릎 등을 다쳤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화재도 있었다. 이날 낮 12시께 태백시 조탄동 광역상수도 송수시설 건설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방화벽 일부를 태우고 40여분 만에 꺼졌다. 같은 날 오전 10시11분께 인제군 북면에서는 지게차에서 화재가 났다. 불은 10여분 만에 진화 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