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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내년 상반기 행복일자리사업 120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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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19일까지 접수
청년 30명·일반 90명 등 120명

【삼척】삼척시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고용지원을 위해 ‘2026년 상반기 행복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청년 30명, 일반 90명 등 120명으로, 내년 1월12일부터 6월14일까지 운영하며,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참여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부터 만 64세 이하의 삼척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 4억원 이하인 미취업자다.

연령에 따라 청년 부문(만 18세~49세), 일반 부문(만 18세~64세)으로 구분해 신청할 수 있다.

주요 업무는 공공기관 서비스지원, DB구축, 공공시설 환경정비 및 안전지킴이 등이며, 임금은 2026년 최저임금 기준을 반영해 만근시 청년은 월 198만원, 일반은 월 171만원 수준(4대 보험 공제 전)으로 지급된다.

시는 신청자 중 저소득층, 장애인, 장기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며, 선발기준 점수에 따라 최종 참여자를 확정하게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관련 구비서류를 갖춰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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