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한서 대상 6회 수상자인 김영배(65) 한국무궁화미술협회 이사장이 제18회 대한민국 미술인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미술인상은 매년 12월 한국 미술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미술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지난 2007년 제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5일 한국미술협회 주최로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렸다.
김 이사장은 한국무궁화미술대전 개최와 국제전을 꾸준히 개최하고, 한서 남궁억 선생의 나라 사랑 정신이 깃든 홍천에서 무궁화 작품 활동과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7월에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며 제작한 가로 1.3m, 세로 2.4m 크기의 무궁화 작품을 홍천군에 기증하기도 했다.
김영배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민족의 상징인 무궁화를 예술로 승화 시키는 작품 및 단체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