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의정소식]삼척시의회 2025년 12월9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삼척시의회는 9일 제268회 삼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7차 회의를 열고 에너지과 등에 대한 2026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정연철 의원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금이 매년 감소하는데 지원이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사회단체와 협의해 중앙정부에 제도 재설계를 건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광우 의원은 “수소 등 에너지 관련 사업의 경우 소요예산이 많이 수반되는 만큼 국비 공모사업 추진 시 의회와 시민들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해 달라”고 요청했다.

양희전 의원은 “수소 생산 과정에서 혼소발전의 탄소 저감 방안을 마련하고 CCUS 기술과 연계,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희창 의원은 “에너지 관련 기업 유치 확대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인구 증대를 위해 기업체 직원들의 주소 이전을 독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원학 의원은 “삼척의료원 이전에 따라 구도심 공동화가 우려되므로 성내동 및 정라동 도시재생사업, 골목형 상점가 지정 등 다양한 정책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재구 의원은 “LPG 배관망 구축사업은 공모사업 종료 후에도 시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정순 의원은 “수소기업 R&D 허브 구축사업 관련,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입주 기업을 최대한 확보해 지역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

    강원일보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