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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국유림관리소, 영농부산물 파쇄로 산불차단 지속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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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영월국유림관리소는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부산물을 파쇄 1만7,095㎡, 수거 3만7,306㎡를 처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원대상은 산림연접지 100m 이내 경작자와 고령농업인, 여성농업인, 장애·질병 등으로 영농이 곤란한 농업인 등을 우선순위로 선정했다.

내년에도 농업현장의 불법소각을 예방하고 산불위험을 줄이기 위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임대묵 영월국유림관리소 산불 담당자는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는 병해충 방제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우며, 산림보호법 위반으로 처벌될 수 있다”며 “농업인 등은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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