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고성지역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기 위한 행사가 10일 고성군문화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개최된 ‘2025년 고성군 자원봉사자대회’에는 함명준 고성군수와 용광열 고성군의장, 이지영 도의원, 송근직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장, 어은숙 고성군자원봉사센터장,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올해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자원봉사 누적 2,000시간을 달성한 자원봉사자를 포함해 53명에게 봉사왕 등의 칭호가 부여됐다. 또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등 35명은 자원봉사 유공자로 선정되며 격려를 받았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및 이웃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을 기리고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어은숙 군자원봉사센터장은 “내년에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자원봉사의 가치와 역할을 더욱 확장하겠다”며 “더 단단한 자원봉사를 기반으로 지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