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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삼척 탄소중립 녹색성장 컨퍼런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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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강원대 주최, 지난 9~10일 쏠비치 삼척서 진행

◇2025 삼척 탄소중립 녹색성장 컨퍼런스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쏠비치 삼척에서 개최됐다.

【삼척】2025 삼척 탄소중립 녹색성장 컨퍼런스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쏠비치 삼척에서 개최됐다.

삼척시·강원대가 주최하고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강원대 삼척권역 지학협력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 중립과 녹색 성장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지식 공유, 성과 확산, 지학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관·산·학·연 전문가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수립 현황,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의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 삼척시 탄소중립 챔피언스 시상식 등 총 4개 트랙, 8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지역의 탄탄한 기후행동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과 대학이 함께하는 공동 혁신모델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탄소중립은 행정기관만의 과제가 아니라 시민, 교육기관, 기업 등 모든 주체가 함께 실천해야 할 공동의 과제인 만큼 앞으로도 실질적 정책 추진과 현장 중심 교육, 관·산·학·연 협력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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