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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한우축제 지방재정 효율적 집행 모범사례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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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횡성한우축제가 지방재정의 효율적 집행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11일 횡성군에 따르면 군은 지방재정의 효율적인 집행과 건전성 강화를 위해 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이 선정하는 '2025 최우수 지방자치단체' 대상을 수상했다. 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은 지난 2014년부터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해 오고 있다.

◇횡성군이 (사)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이 주최하는 '2025년 최우수 지방자치단체 시상식'에서 올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횡성군은 2025년 횡성한우축제에 30만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고 200억여원의 경제 효과를 창출하는 등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점이 인정됐다. 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은 지역축제를 통한 경제 활성화가 재정 낭비가 아닌 생산적 투자로 이어진 모범 사례라고 평가했다.

한편 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은 예산 중복, 불필요한 사업투자, 실효성 부족 등 재정운영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건전하고 투명한 지방재정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앞으로도 횡성군은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줄이고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재정운용을 통해 건전하고 투명한 지방재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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